아르보 S3 청남대에 'AI로봇 서비스'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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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선정
2023-05-15
충북도는 대통령 옛 휴양시설인 청남대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서비스'(사진)를 선보인다.
주식회사 세오는 충북도에서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무인 순찰 보안로봇을 배치하기로 했다. 서비스 제공 지역은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이며, 이곳에 자율주행 안내 로봇, 배송로봇, 청소로봇과 함께 순찰로봇 아르보(ARVO) S3 가 배치될 예정이다.
로봇 서비스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해 내년 11월까지 추진된다. 이를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남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KT, ㈜코엠에스, ㈜티티엔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변 과장은 “청남대 관광서비스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방문객 편의와 관람 만족도 제고,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찰 로봇은 △야간 무인 순찰 △실시간 온,습도 등 환경변화 감지 △화재 등 이상 상황 탐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